32일차 JDBC구조

수업내용

• JDBC구조

오늘은 저번주에 배웠던 JDBC를 MVC패턴으로 관리프로그램을 만들어봤다.

MVC패턴은 실습문제에서 자주 썼던 패턴이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는 않았지만

이걸 DB와 연결해서 만들려고 하니깐 조금 어지러웠다.

 

자꾸 여기서 호출하고 저기서 호출하고 왔다 갔다 너무 어지러웠다.

오전시간 은 저번주에배웟던것들을 이용해서 그냥 MVC패턴으로 만드는 거라

크게 어렵지는 않았지만 오후시간부터 내가 수업을 들은 건지..? 하고 생각이 들게 되었다.

 

오후 시간에는 MVC패턴은 그대로인데 중복되는 것들을 따로 관리하는 클래스를 만들어서

사용했는데 여기서부터 이해하기가 쉽지가 않았다. 처음 보는 함수들을 이용해서 만드는데

여간 어지러운 게 아니였다. 

 

역시나 수업진도는 이해할 시간도 없이 빠르게 진행되었다...

복습을 안 하면 전혀 이해하지 못할 정도였다...

가뜩이나 어려운데 선생님께서 점심시간 이후 모두 졸려하는 거 같다고

인터페이스를 이용해서 하는 지금의 우리에게 조금 어려운 걸 설명해 주셨는데

그때부터 이해를 포기했다...

 

그 이후부터는 그냥 코드 따라 치기 바빴다 집에서 꼭 복습을 해야겟다고 생각하며 진행했다.

오늘따라 시간이 엄청 빠르게 지나가는 거 같았다.

뭔가 이렇게 연동해서 만드는 게 재미는 있어가지고 시간이 빨리 갔던 거 같다.

어려운 거랑 재밌는 거랑은 별게인 거 같다..

 

오후시간에 강사님께서 기능을 한번 만들어보라고 하셨는데

나는 그전 기능도 만들지 못해서 헤매고 잇는데

바로 옆 동기는 이미 다 만들고 쉬고 있는 모습을 보니 

살짝... 열등감을 느꼈다...

내가 못해서 그런 거지만 다른 사람들은 다 잘하는 거 같아서 멘털이 살짝 나갔었다...

어쩔 수 없지.. 나는 이해가 느린 편이니깐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해야 한다..

 

그래서 집에 와서 밥 먹고 바로 복습을 하려 했지만 뭔가 오후에 멘털이나 간 거 때문일까?

의욕이 전혀 나지 않았다.. 그렇게 어영부영 시간을 보내다 이건진짜 아닌 거 같아서

뒤늦게라도 시작해서 어느 정도는 이해를 할 수가 있었다..

 

요즘 너무 나태해진 거 같아서 걱정이다...

열심히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