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내용
- API Date
- API Wrapper
- 예외처리
오늘은 아침에 평소보다 살짝 일찍 나갔다(아주 살짝 1분...?)
아무튼 집앞 버스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중 익숙한 실루엣이 보이길래 유심히 봤더니
같은 반 동기 였다. 같은 동네에 산다는 건 알았는데 진짜 엄청 가까운 거리였다;;
무튼 먼저 인사하고 이야기하면서 학원에 도착했다.
오늘은 평소보다 일찍 나왔는데 평소보다 늦게 도착했다;
이상하다 버스가 반복문을 돈 것도 아닌데 오늘따라 지하철역에 엄청 늦게 도착했다.
(이게 복선이 될 줄은.....)
학원에서 어제 내주셨던 학생관리프로그램 추가기능 넣는걸 숙제로주셧는데
아침엔 그거 풀이 조금 해주시고 API Date 랑 API Wrapper의 진도를 나갔다.
내용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은데 양이 좀 많아서 이걸 다 외우라고?
이런 생각도 했지만 그냥 알고만 있고 나중 가서 쓸 때 아! 이런 게 있었지 하고
구글 신 에게 물어보면 된다고 하셨다.
그리고 API가 끝나고 예외처리에 들어갔는데
예외처리도 생각보다 어렵진 않았다 if문? 쓰는 느낌이라서
뭔가 익숙하기도 했다. 오히려 이걸로 예외처리를 하나하나 하지 않고
한 번에 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재밌었다.
항상 모르는 게 있을 때 구글검색을 하는데 거기에 맨날 보면 try~catch 가 있는데
뭐지이게 어떻게 사용하는 거지? 이런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찾아봐도 뭔 소리인지 몰랐는데 이제 제대로 공부하고 나니
어려운 건 아니었다. 괜히 쫄았다.
아무튼 그렇게 수업을 마치고
내일부터는 본관으로 이동한다. 그래서 수업 끝나고 본관 위치도 좀 알 겸 가봤는데
건물은 새 거라서 깨끗하고 그랬는데 생각보다 실망이었다.
뭐 아직 공사 중이니 간 공사물품들 있는 건 둘째치고
교실이 우리가 있던 구건물보다 1.5. 배쯤 크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크다고 느껴지지 않았고
그리고 책상과 책상사이의 간격이 뭔가 더 짧아져서 불편할 거 같았다.
뭐 칠판이랑 스크린 큰 건 맘에 드는데 뭔가 전체적으로 불만이었다.
너무 기대해서 그런 건가? 아무튼 맘에안듬
그리고 대망의 집에 갈 때가 왔다. 위에서 살짝 말한 게 있다 복선이라고
지하철을 타려고 가보니 전광판에 ktx열차 만 찍혀있고 나머지는 하나도 없었다.
뭐지? 평소에는 다른 열차도 많은데 이상하다 생각을 했다.
아니나 다를까 지하철이 출퇴근 시간이어서 연착이 되었다는 방송이 들려왔다.
그래 퇴근시간이니 그럴 수 있지 하고 얼마나 연착이 되겠어? 라며 지하철 오는 시간을 봤는데
무슨 20분을 이상 기다려야 온다고 떠서 깜작 놀랐다.. 진짜 이렇게까지 연착이 된다고?
지하철이 연착이 돼서 그런가 지하철을 타려는 사람으로 플랫폼은 꽉 찼다.
오죽하면 지하철역 안으로 내려가는 계단까지 사람들이 줄을 서있을까
줄이 너무 많아서 지하철에서 내리는 사람이 올라갈 수 있을까?라고 생각들 기도했다.
다행히 우리앞에 사람들이 거의 ktx타서 비교적 앞에서 기다릴 수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바로 오는 지하철을 탈수가 있었는데 하....
진짜 밀고밀치고 장난 아니었다 정말 껴서 겨우 탔던 거 같다.
나는 한정거장이라 금방 내리지만 동기들은 조금 오래 탔어야했다..
그래서 삼고빔 해주고 왔다...
역대급으로 힘든 집 가는 길이었다..
뭐 집 와서 항상 그렇듯 씻고 밥 먹고 복습하고 일기를 쓴다.
오늘따라 진짜 집중이 안 돼서 복습을 좀 철저히 했다. 왜 이렇게 나른하고 머리에 안 들어오는지
모르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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