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일 차를 무사히 마쳤다.
오늘 하루 정신없이 지나가 겨우 정신 차리고 후기를 작성해 본다.
학원까지 가는 길
- 수업시작 시각은 9시다
- 8시 50분에는 도착하자
집에서 학원까지 네이버지도상으로 40분 정도 걸리니 집에서 1시간 정도 일찍 나왔다.
국비학원은 출결이 중요하기에 출결에 더욱 신경 써야 했다. 집에서 나올 때까지만 해도 지각 걱정은 없었다.
하지만 모르고 있었다.
8:00~9:00시 출근길은 지옥이라는 걸
몇 년간 8~9시에 일어나서 버스를 탄 적이 없기에 아무 생각 없이 버스를 타러 갔다. 내가 탈 버스가 정류장에 도착하니 2분 전이라 기분 좋게 버스를 기다렸다. 그때까지 전혀 몰랐었다. 버스에 그렇게 많은 인원이 들어갈 수 있다는 걸 그래도 버스를 타야 학원을 갈 수 있었기에 비집고 들어가 겨우 탔다.
#그 겨울에 땀이 물 흐르듯이 날줄은 몰랐다.
정체된 도로
- 움직이지 않는 버스
- 지각할까 미친 듯이 움직이는 내 심장
버스도 왠지 평소보다 느리게 가는 거 같았다 아니나 다를까 출근하는 차들로 인해 정체되고 있었다.
겨우 목적지에 도착해서 내려 환승할 버스를 기다리는데 이 버스도 막혀서 그런지 3분 남았다고 써잇지만 막상 도착한 건 6분 뒤에 도착했다. 이때 늦지 않을까 조마조마하며 뛰어가야 하나 생각도 했다. 하지만 다행이었다 생각보다 일찍 나와서 예정시간보단 15분 정도 늦었지만 늦지 않게 도착했다.
#다음엔 지하철을 이용하기로 생각했다.(다를 게 있나....)
오리엔테이션(OT)
8시 55분에 무사히 입실을 했다. 그리고 얼마뒤 매니저님의 OT가 이루어졌다.
훈련과정, 유의사항, 공지사항, 안전관리 예방교육등 각종 예방교육들을 교육받았다
점심
12시 50분이 되어서 점심식사를 하러 나갔다. 점심식사시간은 12시 50분부터 14시까지였다.매니저님께서
지하 1층 식당이 맛있다고 말씀해 주셔서 거기로 가기로 했다. 아직 밥을 같이 먹을 사람이 없어 혼자 먹었다.
한 끼에 6500인데 마치 한식뷔페 같은 느낌에 식당이었다. 반찬으로는 돈가스, 오삼불고기, 만두, 떡볶이 등
푸짐하게나왔다.
#한식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굉장히 만족한 식사였다
오후수업
- 선생님과의 첫 만남
- 컴퓨터 기초이론
- Java란?
- JDK 설치 및 이클립스설치
2시가 되어 강의실에 들어가니 교육을 담당해 주시는 선생님께서 앉아계셨다. 선생님의소개가 이어졌고
선생님께서 우리들에게도 자기소개를 시켰다. 모두 돌아가서 자기소개를 했다. 그러고서 선생님께서
첫날이니 주변동기들과 서로 이야기해보라며 친해질시간을주셧다.
그렇게 한 시간을 떠들었을까?
잠시 쉬는 타임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수업을 시작하셨다. 먼저 컴퓨터 구조에 대해 간단히 배웠고
프로그래밍언어, Java란? 무엇인지 이론수업을 듣고 JDK를 설치해 직접 코드를 실행시켜 봤다.
내일부터 이클립스 이용해서 수업을 진행한다고 하셨다.
#기대가 된다.
마무리
- GitHub TIL 정리
- 학점은행제 시간제 강의 수강
- 블로그 글 작성
집에 돌아와 오늘 배운 내용 GitHub에 정리하였다. 배운 건 얼마 없지만 배운 걸 잊지 않기 위해 기록을 했다.
그 후 학점은행제 강의가 시작했기에 수강을 했다. 교양과목이라 그리 어렵지 않았다.
하루의 끝을 블로그 포스팅으로 마무리한다.
내일부터 본격적인 수업시작이다. 굉장히 기대가 되고 두렵기도 하다.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하기로 맘먹은 일
최고가 될 때까지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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