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프로젝트..
드디어 2주간의 길고 길었던 세미프로젝트가 끝났다..
사실 세미프로젝트 주제부터 여러 가지 정하는 시간까지 합치면 거의 3주 정도 시간을 사용한 거 같다.
처음 하는 프로젝트이기도 하고 3개월 정도 배웠던 것들을 사용해서 막상 만들려고 하니깐 마음대로 되질 않았다..
그래서 처음에는 이 프로젝트를 진짜 내가 만들 수 있다고?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때마다 일단 해보자라고는 생각을 가지고 프로젝트에 임했는데 어찌어찌하다 보니 점점 진행이 되는 게 눈에 보였다.
나도 그때마다 이게 왜 진행이 되지??라는 의문을 계속 가지게 되었다.
요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진짜 나름대로 잠도 하루에 3시간 반에서 4시간 정도 만 자면서 프로젝트 준비를 했는데
완성일이 다가올수록 시간이 부족하다는 걸 느끼게 되었다.. 처음에 계획했던 대로 진행하다 보면 또 어디선가 추가해야 할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수정해야 할 것들이 보여서 진행이 처음 계획과 다르게 더 죽어졌다..
이래서 처음에 계획을 완벽하게 짜고 시작하라는 말이 있는 거 같다..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점은 자꾸 하나의 기능을 만들면 또 하나의 기능이 안 될 때가 있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처음에 만들 때 다른 기능까지 생각해서 만들었었야 했는데 그걸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기능을 만드는데 급급했다..
그 결과 기능을 만들 때마다 다른 기능들에게 영향이 가서 기능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았던 것이다...
요번 프로젝트를 마치면서 여러 가지 느낀 점들이 많다..
그중에 팀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도 중요하다고 느꼈다..
이번 프로젝트 때 각자 자기의 기능을 만들기 급급하다 보니 팀원들과의 진행상황 공유와 같이 만들어야 하는 기능들이 있을 때 소통이 원활하게 되질 않아서 조금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다음 프로젝트를 하게 된다면 이번프로젝트 때 느꼇던 부분들을 생각하면서 이번 프로젝트때 아쉬웠던 부분들을 보완하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을 거 같아서 좋은 경험이 된 프로젝였다..
다들 고생한 우리 조원들 특히 내가 잼병인 디자인 쪽을 기여를 많이 해주신 조원 덕분에 우리의 사이트가 더욱 잘 만든 것처럼 느껴진 거 같다.. 그리고 전체적인 회의록 관리와 자료조사 정리 등등 정말 고생 많이 하신 게 너무나도 보였다.. 정말 감사하게 생각을 한다..
그리고 끝까지 잘 마무리한 조원들에게 정말로 고맙게 생각을 한다..
내일부터 바로 스프링을 배운다고 강사님께서 말씀하셨다..
진도가 밀린 상태이기에 빠르게 나가신다고 하셨다.. 이제 드디어 본격적으로 스프링을 배운다니 너무나 기대가 된다..
그리고 파이널 프로젝트까지 열심히 해서 무사히 수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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